[2022 카타르 월드컵] 이변 없던 16강전 대결에서 큰 파란을 일으킨 모로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조 예선과 16강 전을 끝냈다. 이제 우승컵을 향한 여정에는 8팀이 남았다. 새롭게 시작할 8강전은 말 그대로 알만한 팀들이 대부분 자리했다.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무난히 8강에 올랐고 유럽의 축구 강국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이 8강에 자리했다. 그리고 유일한 비 유럽, 남미 팀인 모로코가 그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축구 강국들의 저력과 관록이 돋보인 16강전이었다. 조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들은 대부분 그 벽을 넘지 못했다. 극적인 16강 진출을 일궈낸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 최강 브라질에 분명한 실력차를 보이며 1 : 4로 패했다. 브라질은 개인 기량에서 분명한 우위를 보였고 더 단단해진 조직력을 선보였..
스포츠/스포츠일반
2022. 12. 7.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