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남다른 스토리 가진 팀들이 모인 4강 대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이제 우승컵을 위한 최후의 4팀만을 남겨두게 됐다. 그 주인공들은 남미 마지막 보류 아르헨티나, 발칸반도의 축구 강국 크로아티아, 지난 대회에 이어 60년 만에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팬딩 챔피언 프랑스, 그리고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이자 아랍권 국가 최초의 4강 진출에 성공한 돌풍의 팀 모코가 그 안에 포함됐다. 이들 팀은 모두 8강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극적이 승리를 하며 4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이들의 극적인 승리 뒤편에서 네덜란드와 브라질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0순위로 불리던 세계 랭킹 1위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의 단단한 수비벽을 쉼 없이 두드..
스포츠/스포츠일반
2022. 12. 11.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