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타전 이후 2023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를 준비하는 10개 구단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가 한창이다. 이 와중에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한 팀도 있다. 팀 분위기를 바꿀 가장 빠르고 확실한 카드인 외국인 선수 교체를 한 팀들도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촘촘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스타전 휴식기는 남은 순위 경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 SSG는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로 어려움을 겪었다. 퓨처스팀 선수들 간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이와 관련해 징계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SSG는 상황 인지 즉시 자체 징계를 하는 한편 KBO에 이 사실을 알리고 KBO 역시 빠르게 해당 선수를 징계했다. 사건은 퓨처스 팀 숙소에서 연차가..
스포츠/2023 프로야구
2023. 7. 20.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