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교통 정체를 뚫고 다녀온 강릉, 멋진 바다의 풍경이 있어 피곤함을 덜어주었습니다. 강릉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 사천해변에서 일출 장면을 담아보았습니다. 매번 일출을 보러 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천해변은 이번에도 이전과 다른 일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른 새벽 그 장면을 담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풍경 해뜨기 전 고요함부터 해가 뜬 이후 미러리스 카메라로 담아본 풍경해뜨기전 고요함부터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태양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는 다소 강한 색감을 표현해주었습니다. 노이즈를 제외하면 사진의 퀄리티는 아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강릉을 찾는다면 어떤 일몰을 담을 수 있을지 또 다른 기대를 가져봅니다. 사진, 글 : jihuni74
때 이른 더위가 함께 한 4월의 마지막 주말,강릉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의 휴식이 더해져서인지 보다 여유있게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른 새벽 일출 장면을 담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고 둥그런 해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멋진 일출은 부지런함과 운도 함께 따라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떠나보내는 4월의 마지막 날 일출이라는 사실은 그 모습을 더 의미 있게 했습니다. 그 아쉬움을 함께 하며 강릉 사천해변에서 담은 일출의 장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여명, 파도가 함께 하는 바위들 운무를 뚫고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아침 해 짧은 순간, 더 높이 떠오른 해 결국, 수평선과 함께 하는 해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른 새벽 하루의 시작과 함께 하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