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승 9패와 8승 19패, 4월 27일까지 KIA와 롯데의 성적이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지키고 있는 KIA는 빠르게 승수를 쌓으면서 KBO 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승을 선착했지만, 초반부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롯데는 아직 10승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10개 구단 중 10승도 기록하지 못한 유일한 구단이기도 하다. 그 사이 롯데가 올 시즌 목표로 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은 크게 멀어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커트라인이라 할 수 있는 5위권과 롯데의 승차는 7경기에 이른다.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매우 부담이 되는 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폭발적인 연승이나 높은 승률이 필요하지만, 현재 롯데의 상황을 고려하면 1승 1승이 버거운 상황이다. 그나마 최근 10경기 5할대 승률을..
스포츠/2024 프로야구
2024. 4. 2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