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8월입니다. 덕분에 저녁에도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고요. 자꾸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실내를 찾게 됩니다.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여름 풍경을 자꾸만 지나쳐 가고 있음을 망각하게 됩니다. 그 사이 여름은 점점 더 저편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8월 8일이 입추라고 하니 여름의 무더위가 추억이 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여름날의 추억을 조금이나마 담아봐야겠습니다. 퇴근길에 노을지는 하늘이 보여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자동모드로 담았는데 픽셀이 조금 깨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나름 괜찮은 장면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1 2 3 4 5 오늘은 가볍게 담은 사진들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사진..
그래피티의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벽에 하는 낙서를 의미하는데요. 최근에는 그래피티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싱되고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화려한 그래피티는 도시속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삭막했던 공간을 새롭게 바꿔주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과거 그래피티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래피티를 통해 유명예술가로 자리한 이들도 국.내외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래피티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회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꽤 오래던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찾은적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전시회인 탓에 작품들의 이모저모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캐릭터 벽화 흑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