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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7)
해도 지고 여름도 지고

여름의 어느 일몰을 제가 사는 동네 산에서 담았습니다. 구름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냥 해가 지는 것이 아닌 여름이 함께 저편으로 지는 듯 했습니다. 정신 없이 보낸 여름, 제 기억속에 어떤 일들로 채워져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비가 그친 어느 오후, 구름들은 바람에 휩쓸려 이리저리 자리를 못 잡고 있습니다. 구름에 가려져있던 해가 조금 씩 그 빛을 내고 있습니다. 벌써 해가 저물 시간이 되었네요. 하늘이 점점 붉게 물듭니다. 구름 사이를 어렵게 비집고 나타난 해가 다시 하루를 마무리 해야 하는군요. 노을지는 하늘 저편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두운 밤이 되기 전 잠깐 동안이 모습이지만 하늘은 그 색을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해가 지평선, 아니 구름위로 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몰이 이어지면 가을은 성큼 제..

발길 닿는대로/김포 2009. 9. 1. 11:30
세찬 물결을 따라

요즘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역사에 남을 만한 일들인데 그 충격에 담담해질 정도로 말이죠. 이 수많은 일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겠지요?  그것이 좋지 않은 일일지라도요. 이 물길을 따라 모든 액운은 씻겨가고 좋은 일들이 연이서 밀려 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렇다고 세찬 역사의 흐름같은 물결속에 휩쓸려가기만 해서는 안 되겠지요? 작은 힘으나마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겠습니다.

발길 닿는대로/여러가지 2009. 8. 23. 22:09
하늘 표정

요즘 집에서 하늘을 보면 변화무쌍함을 느끼게 됩니다. 가을로 가을로 계절의 변화됨도 함께 말이죠. 하늘도 계절의 변화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양입니다. 베란다에서 하늘을 담아 보았습니다. 빗자루로 청소하듯 구름들이 하늘을 이리 쓸고 저리 쓸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양털 구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도로 무시하고 구름들 위주로 담았습니다. 하연 양털이 융단을 깔듯 하늘을 덮었습니다. 아침의 태양이 융단을 황금색으로 물들여 주었습니다. 계절이 가을로 가면 갈수록 하늘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주는 멋진 캔버스가 되겠지요? 그런데 이제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주 유쾌하지만은 않은 나이가 되었네요.

발길 닿는대로/풍경 2009. 8. 23. 18:02
하늘을 엿보다.

김포의 어느 공원을 지나다 다리 조명등을 담았습니다. 하늘의 향해 설치된 모습이 거대한 눈 같이 보이더군요. 저렇게 계속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하늘의 뜻도 엿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나라 안밖으로 답답한 일만 일어하는 지금의 현실이 답답해서 짧은 생각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발길 닿는대로/여러가지 2009. 8. 23. 14:43
기다림을 기다리다.

임진각을 가기위해 신촌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한 컷을 담았습니다. 이 때는 전철화가 되지 않아서 기차도 시간 당 한대가 다니고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실루엣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재미있었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 사람들의 기다림을 보면서 흥미있게 지나갔습니다. 어딘가를 간다는 셀레임이 이런 기다림을 가능케 하겠지요? 가끔은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 바라만 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발길 닿는대로/여러가지 2009. 8. 22. 15:43
철통경비?

전등사를 찾았을 때 재미있는 장면이 있어 담았습니다. 큰 개가 저 이동식 자판 앞을 계속 지키고 있더군요. 평일이라 찾는 이도 별로 없었는데 요지 부동이었습니다. 자리를 지키는 건 좋았는데 따가운 햇살에 꾸벅꾸벅 졸고 있더군요. 제가 가까이 다가가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제대로 경비가 될까요? ^^ 다음에 다시 전등사에 가면 잘 지키고 있는지 봐야 되겠습니다.

발길 닿는대로/여러가지 2009. 8.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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