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을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억새들의 여러 모습들을 풀어놓겠습니다. 하늘공원을 가기 위해 건너게 되는 다리가 있지요. 많은 분들이 하늘공원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그재그 계단을 따라 하늘공원으로 향합니다. 별로 높아보이지 않았지만 이어지는 계단이 꽤 길었습니다. 서울의 모습도 담아보고요. 스모그가 걷히고 탁 틔인 시야가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좁은 길을 따라 드디어 하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예쁜 표지석이 가을 햇살아래에서 저를 환영해 주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잘 정리된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이날은 공식적인 축제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늘공원 곳곳에서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억새들이 햇살 아래에서 금빛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억새들을 시샘하는 것..
발길 닿는대로/행사
2009. 10. 1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