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야구의 한 시대를 이끌었던1982년생 야구 선수가 현역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거쳐 SSG에서 활약했던 추신수가10월 1일 리그 역사상 최초로열렸던 5위 결정전 대타 타석이그의 프로야구 선수로 마지막타석이었다. 추신수는 그 전날인 9월 30일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대타타석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마칠 것으로 보였다. 올 시즌 내내 어깨 부상에 시달렸던추신수는 팀에 보탬이 될 수 없는몸 상태임을 이유로 5위 결정전 및포스트시즌 출전은 고사하려 했다. SSG의 포스트시즌 탈락추신수의 현역 생활 마감 하지만 5위 결정전 9회 초 추신수는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이 타석에서 추신수는삼진으로 물러났고 SSG는9회 초 득점에 실패하며3 : 4로 패했다. 추신수는 팀의..
스포츠/2024 프로야구
2024. 10. 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