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갔었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모습들입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휴전선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지금은 수도권 전철이 연결되어 그 거리가 더욱 더 가까워 졌습니다. 평화누리 공원을 가기전 횡단보도 앞에 조형물이 서로의 손을 맞 잡고 있습니다. 서로 잡은 손은 평화를 상징하는 듯 합니다. 이곳에 가는 분들이 꼭 담아오는 풍경이지요? 공원 한편에 있는 호수가 하늘을 비추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바람에 날리는 하얀 구름이 멋지게 어울립니다. 넓은 공원의 전경입니다. 사람들은 시원한 풍경속에 작은 구성원 같습니다. 그들의 휴식이 편안해 보입니다. 커다락 조형물이 언덕위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그 크기가 거대한 석상같이 큽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왜소해 보이..
발길 닿는대로/풍경
2009. 10. 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