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초반과 달리 승수 쌓기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그 사이 2위권과 격차는 크게 줄었다. 중위권 팀들의 최근 상승세로 그들 역시 선두권과 가까워졌다. 이 상황에서 외국인 투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일하게 6할 승률을 넘어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의 상황이다. 5월 15일 현재 KIA는 26승 16패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먼저 20승을 넘어섰지만, 이후 그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많이 앞선 것 같았던 2위권과의 차이는 1.5경기에 불과하다. 심지어 공동 5위권에 있는 LG, SSG와의 승차도 3경기로 안심할 수 없는 차이다. 긴 시간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KIA가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이에는 상위권 팀들의 승률 인플레이션 영향이 크다. 현재 최하위 롯데는..
스포츠/2024 프로야구
2024. 5.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