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의 하늘공원은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억새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주말 잠깐 시간을 내 그곳을 찾아보았습니다.아직은 한낮의 더위가 남아있는 탓에 가을풍경이라 하기에는 이른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시간이 늦은 탓에 일몰의 풍경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앞으로 보여질 가을 풍경이 기대되는 모습이들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억새 노을과 함께 억새밭 사이로 전망대 그리고 야경 (스마트폰) 제가 찾았을때는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이었습니다. 일몰과 함께하는 풍경이라면 더 멋진 장면들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을 기..
지난번에는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을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억새들의 여러 모습들을 풀어놓겠습니다. 하늘공원을 가기 위해 건너게 되는 다리가 있지요. 많은 분들이 하늘공원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그재그 계단을 따라 하늘공원으로 향합니다. 별로 높아보이지 않았지만 이어지는 계단이 꽤 길었습니다. 서울의 모습도 담아보고요. 스모그가 걷히고 탁 틔인 시야가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좁은 길을 따라 드디어 하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예쁜 표지석이 가을 햇살아래에서 저를 환영해 주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잘 정리된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이날은 공식적인 축제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늘공원 곳곳에서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억새들이 햇살 아래에서 금빛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억새들을 시샘하는 것..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억새가 드 넓은 대지에 펼쳐져 있습니다. 저는 억새 축제가 열리전 그 풍경을 담았습니다. 오늘은 하늘공원에서 담은 서울의 풍경을 포스팅했습니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멋진 풍경을 너무 좋아서 쉴새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하늘 공원에 올라가는 길, 뒤 돌아서서 서울을 담았습니다. 저 멀리 남산도 보이고 탁 틔인 시야가 도시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하늘공원에서 올라 북쪽을 바라봅니다. 높은 빌딩들이 또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도시에 살면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 가을 빛으로 물들어 가는 숲들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이루네요. 햇살에 반짝이는 강 위로 배 한척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바쁘고 삭막한 듯 보이는 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