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8월입니다. 덕분에 저녁에도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고요. 자꾸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실내를 찾게 됩니다.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여름 풍경을 자꾸만 지나쳐 가고 있음을 망각하게 됩니다. 그 사이 여름은 점점 더 저편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8월 8일이 입추라고 하니 여름의 무더위가 추억이 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여름날의 추억을 조금이나마 담아봐야겠습니다. 퇴근길에 노을지는 하늘이 보여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자동모드로 담았는데 픽셀이 조금 깨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나름 괜찮은 장면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1 2 3 4 5 오늘은 가볍게 담은 사진들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사진..
스웨덴은 대표적인 복지 국가입니다. 스웨덴은 척박한 환경의 북유럽에 자리하고 있지만, 오랜 세월 다져진 사회보장제도는 우리나라 사람들고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이제는 스웨덴하면 복지국가의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복지국가의 한편에는 산업적으로 예술적으로 발전된 면모를 함께 가지고 있는 나라가 스웨덴입니다.스웨덴은 1959년 대한민국과 정식으로 수교를 했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그 교류의 폭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여행자들도 스웨덴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고 스웨덴의 브랜드들도 점점 친숙해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스웨덴을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30일 끝난 스웨덴 디자인 문화전에서 그 나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습니다. 이케아, 볼보 등의 조금 ..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더위와의 한 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전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덕분에 도시 근교의 공원으로 유원지을 많은 분들이 찾게 될텐데요. 저는 지난 주말 서울 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 찾은탓에 북적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푸른 녹음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을 여유있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그 장면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꽃 초록과 함께 하는 길 서울대공원에서는 아직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숲이 있어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일텐데요. 이런 숲을 일부러 어느 장소를 찾지 않아도 도시 곳곳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글 : jihuni74
이른 더위가 시작된 6월입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이 있지만, 낮에는 더위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대로 모두가 한여름속으로 빠져들것 같습니다. 아직 여름 준비를 못한 사람들의 마음이 급해지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여름이 되면 야외 활동이 훨씬 더 많아지게 되는데요. 그에 따라 여러 야외 행사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밤 시간에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많아집니다. 지난 주말 제가 사는 김포의 한 야외 복합 쇼핑몰에서 우연히 불꽃놀이 장면을 담았습니다. 불꽃놀이에 레이저 쇼를 더해 새로움을 더한 장면이었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카메라가 없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진, 글 : jihuni74
일교차 심한 날씨지만, 주변의 풍경은 여름으로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주변 분위기는 영락없는 여름의 모습입니다. 그와 함께 낯설었던 일상의 풍경이 점점 익숙해짐을 느끼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어느 아울렛점에서 만난 분수는 사람들이 들어가 즐겨도 문제될 것이 없는 여름의 일상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장면장면들이었습니다. 그냥 사람과 함께 사진, 글 : jihuni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