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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가 만난 노점상, 그 모습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노점상이 통행을 막고 불편함을 준다는 이들도 있고
어떤 기업형 노점상은 막대한 이익을 취하면서
세금도 잘 안 낸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실제 일부 노점상 연합은 과도한 자릿세를 요구하는 등
일종의 이익단체가 된 곳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있는 건
당연하겠죠. 하지만 그 사람들의 잘못을 노점을
하는 모든 이들의 잘못으로 일반화 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바라본 노점상의 모습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획일화된 도시에서 노점상은 다름으로 또 다른 도시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도시속 노점상이 좋은 방향으로 공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먹거리
빛
반짝반짝
역동성
이런 다양함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진, 글 : 지후니(심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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