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728x170

눈과 강추위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이제 2011년도 점점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는 해와 오는 해를 축하면서 여러 행사들을 하게 될테고요.

추운 날씨속 겨울밤이 가장 바쁜 시기도 요즘입니다.
겨울 밤 속 불빛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들뜨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밤의 풍경을 한번 담았습니다. 12월초 시드니를 담았던 마지막 야경 사진들을 모았습니다.






시드니의 또 다른 명물 하버브리지, 야간에는 멋진 빛들로 장식됩니다.
가는해와 오는 해를 축하하는 문구들 그리고 예쁜 그림들이 어둠속 다리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한 밤 하버브리지를 걸어서 건너보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다리, 하지만  많은 차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 빛이 가는 길을 대신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시드니의 밤 풍경은 다양함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시드니 도심을 다니는 모노레일 부터 밤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조용하지만 낮엔 볼 수 없는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깊어가는 밤,
이곳의 시계는 10시를 향하고 있습니다.

시드니는 밤이되면 조용한 도시지만 중심가에는 연말연시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곳의 밤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한 여름으로 접어든 시드니는 그 밤이 더욱 더 화려하게 빛나겠지요?

2011년, 우리의 시간도 점점 끝으로 끝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의 일들이 우리 모두의 역사속으로 녹아들어가겠지요.
남은 2011년 모두 밝고 빛나는 일들도 그 시간들을 채워가시길 기원합니다.


Gimpoman/심종열 (http://gimpoman.tistory.com/, @youlsim)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