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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있는 김포시 고촌읍(전에 면이었지만 읍으로 승격했습니다.)은
서울과 경기도 사이에 어찌보면 애매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내로 나간다고 하면 김포시 보다 서울이 더 가까운 곳이지요.
그렇다고 도시의 면모를 지닌 것도 아닙니다. 곳곳에 있는 아파트들을 빼고나면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입니다.
벼 농사를 짓는 논이 곳곳에 있는 곳이지요.
제 발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도 황금의 물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근처 논에있는 벼들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이삭이 패인 모습을 담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변신을 했습니다.
이삭이 익어가면서 그 무게가 무거운지 벼는 자꾸만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습니다.
가을의 햇살은 벼를 계속해서 금색으로 덧칠하게 만들고 있더군요.
논둑길을 따라가다 눈 높이에서 그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이곳은 햇볕이 덜 드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은 고개를 덜 숙이고 있었습니다.
제가 마음에 안 들었던건 아닐까요?
뒤에 서 있는 아파트가 산 대신 배경이 되었습니다.
초록의 산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쯤되면 제가 사는 고촌읍도 농촌이라 해도 될까요?
그 기간이 길지 않지만 말이죠.
벼들은 봄, 여름, 가을, 3가지 변화를 겪었습니다. 예쁘게 그 모습을 단장했습니다.
지금은 시집갈 날자를 받은 새 색시 처럼 수확을 기다리는 듯 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수확의 현장도 이곳에서 담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서울과 경기도 사이에 어찌보면 애매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내로 나간다고 하면 김포시 보다 서울이 더 가까운 곳이지요.
그렇다고 도시의 면모를 지닌 것도 아닙니다. 곳곳에 있는 아파트들을 빼고나면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입니다.
벼 농사를 짓는 논이 곳곳에 있는 곳이지요.
제 발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도 황금의 물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근처 논에있는 벼들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이삭이 패인 모습을 담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변신을 했습니다.
이삭이 익어가면서 그 무게가 무거운지 벼는 자꾸만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습니다.
가을의 햇살은 벼를 계속해서 금색으로 덧칠하게 만들고 있더군요.
논둑길을 따라가다 눈 높이에서 그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이곳은 햇볕이 덜 드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은 고개를 덜 숙이고 있었습니다.
제가 마음에 안 들었던건 아닐까요?
뒤에 서 있는 아파트가 산 대신 배경이 되었습니다.
초록의 산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쯤되면 제가 사는 고촌읍도 농촌이라 해도 될까요?
그 기간이 길지 않지만 말이죠.
벼들은 봄, 여름, 가을, 3가지 변화를 겪었습니다. 예쁘게 그 모습을 단장했습니다.
지금은 시집갈 날자를 받은 새 색시 처럼 수확을 기다리는 듯 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수확의 현장도 이곳에서 담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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