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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은 동경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도시속에서 지친 심신을 추스르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노력을 감수합니다. 자동차가 보편화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많이 사라졌고 인터넷은 멋진 장소를 아주 빠르게 공유시킵니다. 멋진 풍경과 자연이 있는 장소는 이제 도시인들의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은 경남 내륙의 조용한 고장이었지만, 최근 여행지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지리산으로 오르는 관문에서 벗어나 청정자연과 멋진 풍경이 함께 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산청의 자연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차례 찾았던 산청에서 담은 장면들은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산청이 저에게 준 느낌은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속에서 만나는 편안함이었습니다. 그런 청정자연이 일상에 가득한 산청의 여러 모습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농촌의 풍경

 

 

 

 

어느 작은 전망대에서 담은 산촌의 풍경

 

 

 

 

▲ 철쭉으로 가득한 황매산의 봄

 

 

 

 

큰 스님의 채취 느낄 수 있는 성철스님 생가

 

 

 

 

▲ 한의학의 어제와 오늘, 미래와 만날 수 있는 한의학박물관

 

 

 

 

▲ 수 백년의 세월이 차곡차옥 쌓여있는 남사예담촌

 

 

 

 

▲ 산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넛 모양의 곶감

 

 

 

 

▲ 시골 시장 한 편의 작은 식당에서 만난 소박한 김치찌게

 

 

 

 

▲ 산청의 청정 자연이 키운 한우

 

 

이렇게 산청은 청정자연속에 담긴 과거와 현재,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하는 곳입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기고 하고요. 잠시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한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장속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개하지 못한 산청의 이모저모는 홈페이지(http://tour.sancheong.ne.kr/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글 : 심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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