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3에서 몬스터즈가 파죽의 8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몬스터즈는 서울고와의 2차전에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로 이어지는 투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4 : 1로 승리했다. 서울고는 1차전과 달리 마운드의 투수들의 안정된 투수로 몬스터즈 타선을 4실점으로 막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지만,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넘지 못했다. 승리하긴 했지만, 몬스터즈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타선이 서울고와의 1차전과 달리 힘 있는 상대 투수들의 공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득점권에서도 집중타를 통한 대량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기를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 환경이 다소 낯설고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필요할 때 득점을 짜내는 능력을 발휘하며 ..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전몰자들을 추모한다. 특히, 6월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을 남겼고 그 상처가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는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달이기도 하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최고 권력자 김일성 주도로 인민군의 전면적이 남침과 함께 시작한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휴전협정으로 그 진행이 중지됐고 그 상태는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전쟁은 전 국토를 황폐화시켰고 남한과 북한 모두에 심각한 인명 재산 피해를 발생하게 했다. 분단의 고착화는 수많은 이산가족을 발생시켰고 대다수의 이산가족들은 그 아픔을 수십 년간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났다. 현재 남아있는 이산가족들도 대부분 고령으로 기다림을 지속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 무엇보다..
예능를 표방한 다큐 최강야구가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최강야구 시청자들이 가장 원했던 대결인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이 대결은 직관이 예고된 이후부터 주목을 받았고 티켓 예매 전쟁도 치열했다. 그 경기는 6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녹화됐다. 이 경기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는 역시 이대호 때문이다.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고 KBO 리그의 레전드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과 일본, 미국의 리드를 모두 경험한 선수라는 이력에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그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 이력을 쌓았던 이대호였다. 이대호는 해외 리그 생활을 마치고 2017 시즌 롯데와 계약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 2011 시즌..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과 EBS가 함께 하는 해외여행기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의 2번째 시즌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일정으로 첫 회를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자신도 인정했듯이 곽준빈이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나라였다. 곽준빈은 곽튜브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작하는 시즌 2의 첫 여정은 곽준빈에게도 의미가 큰 일이었다. 방송을 통해 보인 우즈베키스탄의 인상은 과거 구 소련의 느낌도 일부 있었지만, 현대적이고 잘 정돈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었다. 실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슬람 국가이면서도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거리를 두고 있다. 다..
한 여름으로 접어든 프로야구 정규 시즌은 역대 가장 뜨거운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6월 13일 현재 1위 KIA와 5위 SSG의 승차가 불과 4경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선두권 팀들도 반경기 1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제는 연승과 연패가 있다면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하위권 팀들 역시 점점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고 있다. 한화를 시작으로 롯데, KT, 키움 모두 4할 이상의 승률이다. 6월이 되면 서서히 순위 경쟁에서 수건을 던져야 할 팀이 나오는데 보통이지만,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7위 한화는 6위 NC에 1.5경기 차, 5위 SSG에 4경기 차이다. 연승 분위기만 만들면 중위권 도약이 가능하다.특히, 올 시즌은 상. 하위권 할 것이 연승과 연패가 자주 교차하고 있다. 이는 ..
마를린 먼로는 할리우드가 전 세계 영화 시장을 주도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 대표적인 여배우다. 그는 영화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 인물이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배우로서의 연기보다는 섹시 콘셉트 그리고 금발의 백치미 영어로 빔보(Bimbo)라는 속어로 표현되는 이미지로 남아있다. 하지만 그는 불우한 유년기를 극복하고 최고 스타로 올라선 입지전적 인물이었고 할리우드의 악습과 관행에 정면으로 저항해 배우의 권리를 격상시킨 혁명가였다. 또한, 끊임없이 배우로서 자신의 발전시키려 했고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행동한 사회 운동가이기도 했다. 영화 속 이미지로만 그를 재단할 수 없는 삶을 살았던 마를린 먼로였다. 마를린 먼로의 모 마진 모터스다. 그는 1926년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유부남으로 그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