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온 나라를 흔들었던 연쇄 살인범 중 한 명인 구영춘(유영철)이 잡혔다. 송하영과 범죄행동분석팀은 치열한 분석과 노력 끝에 그의 체포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구영춘과의 거듭된 면담 과정에서 연쇄 살인범들의 심리와 그들의 행태를 더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송하영은 구영춘과 치열한 심리전을 전개하며 그에게 말로서 강한 일침을 날리며 기싸움에서 이겨내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또 다른 연쇄 살인범 남기태(정남규)가 서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를 이어가고 있었다. 송하영은 그 사건에 더 강하게 메달렸다. 경찰들 역시 그를 추격했다. 남기태는 경찰의 추적을 비웃듯 같은 패턴의 살인을 지속했다. 심야 시간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했다. 힘없고 저항하기 힘든 대상을 상대로 남기태는 ..
2022 시즌부터 우리나라 프로축구는 혁명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승강제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기 때문이다. 지금의 승강제는 1부리그 12개 팀 중 최하위 12위 팀은 자동 강등,11위 팀은 2부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22시즌에는 1부 리그 10위 팀도 벼랑끝 승부를 해야 한다. 1부리그 최하위 12위 팀 자동 강등, 2부리그 1위 팀의 자동 승격은 같지만, 1부 리그 11위 팀과 2부 리그 2위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 1부 리그 10위 팀과 2부 리그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친 팀간 또 하나의 승강 플레이오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아직 재정적으자립기반이 부족한 리그 현실과 1부리그 12개 팀 2부 리그 11개팀과 불과한 리그 규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