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대진 결정하게 될 KT의 딜레마
2022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10월 8일이 시즌 종료일이었다. 이에 맞춰 KBO 역사상 두 번째 은퇴 투어를 했던 롯데의 레전드 이대호의 성대한 은퇴식이 열렸고 두산의 레전드라 할 수 있는 오재원도 현역 은퇴식을 치렀다. 그전에는 2009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었던 KIA 나지완의 은퇴식도 있었다. 이렇게 정규리그를 정리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해야 할 상황이지만, 아직 정규리그는 끝나지 않았고 포스트시즌 대진표도 확정하지 못했다. 당연히 포스트시즌 일정도 결정되지 않았다. 정규리그 순위가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정규리그 우승은 SSG로 일찌감치 결정이 됐고 2위 역시 LG로 결정됐다. 포스트시즌의 가장 아래 단계인 와일드 카드전에 나설 5위 팀 역시 KIA가 대진표..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10. 1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