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하늘과 맏닿은 목장, 대관령 삼양목장의 풍경
우리나라에서 드넓은 목장에서 양과 소가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을 보는 건 무척이라 어렵습니다. 그만큼의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관리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좋은 부지가 있어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식 건물들이나 리조트 등이 들어서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강원도 평창에는 이런 목장들이 색다름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삼양목장, 하늘목장 등이 그곳입니다. 최근에는 강원도 외에 타 지역에서도 목장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디어에서 접하는 외국의 목장과 달리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들어가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가공된 모습이 더해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탁 트인 풍경과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은 이국적인 멋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고록 해줍니다. 저는 6월의 어느 날 대관령 ..
발길 닿는대로/여행
2020. 7. 1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