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를 표방한 다큐 최강야구가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최강야구 시청자들이 가장 원했던 대결인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이 대결은 직관이 예고된 이후부터 주목을 받았고 티켓 예매 전쟁도 치열했다. 그 경기는 6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녹화됐다. 이 경기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는 역시 이대호 때문이다.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고 KBO 리그의 레전드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과 일본, 미국의 리드를 모두 경험한 선수라는 이력에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그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 이력을 쌓았던 이대호였다. 이대호는 해외 리그 생활을 마치고 2017 시즌 롯데와 계약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 2011 시즌..
전날 득점권에서 지독히도 터지지 않았던 타선으로 인해 0 : 1의 아픈 패배를 당했던 몬스터즈가 다음 날 타선의 대반전을 이뤄냈다. 몬스터즈는 부산고와의 2차전에서 6회 초에만 13득점하는 타선의 대폭발과 함께 전날 경기의 팀 완봉패를 설욕할 가능성을 높였다. 너무나 많은 득점이 나오는 탓에 방송에 담아낼 장면이 많았고 52회에서는 6회 초까지만 나왔지만, 19 : 2로 앞선 경기에서 다른 변수가 나올 가능성은 극히 적어 보인다. 이대로 몬스터즈가 승리한다면 몬스터즈는 시즌 10승 5패를 기록한다. 이 승리는 2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고 멀어졌던 승률 7할에도 다시 근접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그 승리가 최근 부진했던 타선의 반등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