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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대로/김포

접근

jihuni74 2009. 10. 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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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서 새들을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멀리 시베리아에서 온 철새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거의 텃새화 되버린 왜가리인지 백로인지? 한 녀석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자주 보는 친구라 이제는 그 모습이 많이 익숙해져 있기도 합니다.




햇살 좋은 아침, 새 한마리가 사냥을 위해 이리저리 하천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집 주변에 흐르는 농수로가 이 친구에게는 좋은 사냥터가 되고 있었습니다.





좀 더 가까이 접근했습니다.
사람에 익숙해진 탓인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털도 매만져보고 말이죠.



가까이서 보니 그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도 우아하네요.




제가 너무 귀찮게 했나봅니다.
사뿐히 날아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조금 더 지나자 식사를 다 했는지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시선이 그리 즐겁지는 않겠지요?

앞으로 이 친구와의 만남이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다.
오래오래 이 곳에서 잘 지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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