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시설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그 시설은 점점 다양화하고 특화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일이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을 겨냥한 상술로도 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체험 놀이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건 사실입니다.
파주의 어느 어린이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꽤 멀이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많은 가족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사설 시설이었지만, 미술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해서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입구
아이들 눈높이의 작품들
놀이 공간
외부에서 찾은 작품들
화창했던 날씨와 어울리는 장면들
볼거리도 있었지만, 미술작품을 설명하거나 가족과 함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주어졌습니다.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휴식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들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다소의 비용은 필요했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탓에 자가용을 이용해 찾아올 수 있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들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쉬운 일입니다. 앞으로는 공공기관에서 이런 시설들을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 글 : jihuni74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발길 닿는대로 > 스마트폰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여행] 이제는 여름 지나 가을 풍경 (9) | 2019.09.18 |
---|---|
[스마트폰 사진] 떠나가는 여름 그리고 요즘 일몰 (4) | 2019.08.31 |
[스마트폰 사진] 시선을 끄는 파주의 어느 카페, 어느 식당 (8) | 2019.08.26 |
[스마트폰 사진] 여름의 끝자락에 찾은 놀이공원 그리고 밤 풍경 (13) | 2019.08.22 |
[스마트폰 사진] 여름의 마지막 절정 속,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8) | 2019.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