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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가지고 다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역이 아닌 또 다른 역에서 내려 조금 많은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근처를 지나치면서 지나고 싶은 길이 있었습니다.
마치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같은 곳이 있어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길에 미치지 못했지만 제법 운치있는 길이더군요.
가지고 있던 작은 카메라로 그 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근처 아파트 단지를 감싸는 가로수 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실점이 한 점으로 모이는 그 길이었습니다.
돌아온 길을 되 돌아 보면 제가 아주 커 보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길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을 이제서야 았았네요.
이 길을 따라 저는 일상을 시작하지만 가을은 저 편으로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역이 아닌 또 다른 역에서 내려 조금 많은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근처를 지나치면서 지나고 싶은 길이 있었습니다.
마치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같은 곳이 있어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길에 미치지 못했지만 제법 운치있는 길이더군요.
가지고 있던 작은 카메라로 그 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근처 아파트 단지를 감싸는 가로수 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실점이 한 점으로 모이는 그 길이었습니다.
돌아온 길을 되 돌아 보면 제가 아주 커 보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길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을 이제서야 았았네요.
이 길을 따라 저는 일상을 시작하지만 가을은 저 편으로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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