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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기억속에 담았던 등대의 모습입니다.
어느날 무작정 동해바다를 찾았고 작은 어촌 마을에서 담은 등대인데요.
사진을 정리하다 찾은 이 등대가 저를 먼 기억 속으로 안내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 바다를 찾았을 때 아마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답답함을 벗어나기 위해 찾은 바닷가에 만난 등대가 반갑더군요.
사진의 구도나 이런것도 잘 모르던 시기, 이상하게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 등대가 안내해 주는 곳으로 가면 제 답답함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속 한 장면이지만 이 사진속에 저는 큰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다시 찾는다면 바닷가의 평범한 풍경이지만 말이죠.











지금도 이 등대는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어느 누군가에게 길을 알려주겠지요?
따뜻한 봄이 오면 이 등대가 가르쳐준 제 길이 무엇이었는지 그 답을 찾으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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