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아득한 기억속에 담았던 등대의 모습입니다.
어느날 무작정 동해바다를 찾았고 작은 어촌 마을에서 담은 등대인데요.
사진을 정리하다 찾은 이 등대가 저를 먼 기억 속으로 안내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 바다를 찾았을 때 아마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답답함을 벗어나기 위해 찾은 바닷가에 만난 등대가 반갑더군요.
사진의 구도나 이런것도 잘 모르던 시기, 이상하게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 등대가 안내해 주는 곳으로 가면 제 답답함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속 한 장면이지만 이 사진속에 저는 큰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다시 찾는다면 바닷가의 평범한 풍경이지만 말이죠.
지금도 이 등대는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어느 누군가에게 길을 알려주겠지요?
따뜻한 봄이 오면 이 등대가 가르쳐준 제 길이 무엇이었는지 그 답을 찾으러 가고 싶습니다.
어느날 무작정 동해바다를 찾았고 작은 어촌 마을에서 담은 등대인데요.
사진을 정리하다 찾은 이 등대가 저를 먼 기억 속으로 안내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 바다를 찾았을 때 아마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답답함을 벗어나기 위해 찾은 바닷가에 만난 등대가 반갑더군요.
사진의 구도나 이런것도 잘 모르던 시기, 이상하게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 등대가 안내해 주는 곳으로 가면 제 답답함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속 한 장면이지만 이 사진속에 저는 큰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다시 찾는다면 바닷가의 평범한 풍경이지만 말이죠.
지금도 이 등대는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어느 누군가에게 길을 알려주겠지요?
따뜻한 봄이 오면 이 등대가 가르쳐준 제 길이 무엇이었는지 그 답을 찾으러 가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발길 닿는대로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부르는 맛을 만나다. (11) | 2011.03.20 |
---|---|
한 낮 우포늪 봄으로 가는 풍경 (14) | 2011.03.01 |
주남 저수지 얼어버린 풍경 (16) | 2011.02.14 |
따뜻한 겨울날 김해 봉하마을 소경 (19) | 2011.02.08 |
내가 만난 길 그리고 다양한 느낌들 (14) | 201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