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에서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포지션이 없지만, 팀의 근간을 이루는 센터라인이 어떤 활약을 하는지는 그 팀의 성적과 직결된다. 센터라인, 포수부터 시작해 유격수와 2루수, 외야의 중견수는 팀을 지탱하는 허리라 할 수 있다. 이 자리는 수비에서 가장 많은 공을 처리해야 하고 안정된 수비는 마운드와 함께 그 팀이 경쟁력을 가지는 데 있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모든 야구팀들은 그 센터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야구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에 참가하는 야구 대표팀 역시 센터라인의 활약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번 WBC에서는 수비에서만큼은 안심을 해도 될 정도의 능력자들이 센터라인을 지키고 있다. 주전 포수 양의지를 시작으로 김하성과 에드먼의 유격수...
스포츠/2023 프로야구
2023. 2. 2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