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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조선 정조시대 조성된 계획도시였습니다. 수원의 대표적 유적지 수원 화성은 당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건축물이었습니다. 정조는 수원을 제2의 수도로 여겼고 자신의 수원에서 상업을 진흥시키는 등 개혁 정책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 수원이었습니다. 

그의 사후 정조의 개혁 정책이 후퇴하고 조선의 부흥기도 끝나버렸지만, 그가 남긴 흔적들은 수원에 고스란히 남아 오늘날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원 화성은 도시화에도 도시와 공존하며 지역민들에게는 휴식처로 수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했습니다.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름밤 수원화성을 찾았습니다. 운 좋게도 수원 화성에서 노을 지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고 열기구를 타고 높은 곳에서도 수원 화성을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그 장면 장면들은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노을이 지다


어둠이 내리고


야경속을 걸으며


하늘 위로 


하늘 위에서


마지막 열기구는 헬륨가스를 사용하여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은 부는 탓에 운영이 어려웠는데 야간 운영이 가능하여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본 수원 화성과 수원의 야경은 색다름 그 자체였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장비를 준비해서 수원 화성의 야경을 담고 싶네요.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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