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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나 주거지가 크게 확충되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신도시로 그 모습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인데요. 아직 도시 기반시설이나 인프라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제가 이곳에 살면서 그 모습이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물론, 아직은 갈길이 멀긴하지만 말이죠.
이 김포에서 걸포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완전히 자리잡은 곳입니다. 신도시가 조성되던 초창기 만들어진 공원이 이제는 수목이 자라고 편의시설이 늘어나면서 방문객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특히, 화창한 4월과 5월 초록의 색으로 가득한 걸포공원은 더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5월의 어느날 튜율립 꽃이 판 공원을 담아보았습니다.
편안함과 한가함
공원 한편에서 만난 튜울립
분수와 함께
역시 봄은 꽃과 함께 해야 계절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면적은 아니었지만, 색색의 튜율립이 공원에 생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얼마 안 남은 봄에는 멀리 가지않아도 가까운 공원에서 그 느낌을 가득 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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