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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인근에는 일제시대 부터 시작되는 근대사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시작이 조선 후기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 형성을 근간으로 다수의 중국인들이 살게 된 것이 시작이었고 이후 일본인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또 다른 지역이 형성되었습니다.
지금도 차이나타운과 그 인근에는 일제시대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고 이후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 그 맥을 함께 하는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을 걷다보면 과거와 현재가 함께 하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그 지역을 보존하고 근대문화 유산을 만날 수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차이나타운 인근 지역을 걸으며 담았던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자유공원 정상에서
자유공원의 한가로움
과거의 건물들
과거와 예술과의 만남
열어보고 싶은 문
소소한 장면들
마지막 사진, 화덕만두는 차이나타운의 명물로 많은 이들이 그 맛을 보기 위해 찾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메스컴에도 자주 알려졌습니다. 마침 다 구워진 화덕만두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전통이 현대와 만남을 이루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인천 차이나타운은 다양함 가득한 매력적 공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찾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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