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체험, 놀이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 전시실 이모저모

서울 용산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 예술과 관련한 각종 유물과 사료 등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곳입니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전시물도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에 따른 방역 문제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입장객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점점 완화되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관은 물론이고 각 분기별로 이어지는 특별전이 있어 발걸음을 이끌곤 합니다.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에 더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과 함께 그 건물에 함께 하는 공연장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등의 공연이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 박물관은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기존보다 다채롭고 시대 흐름에 맞게 미디어 아트 기법이 더해진 전시와 체험 공간이 더해졌습니다. 인터넷 사전 예매가 필요하고 시간제한이 있지만, 어린이들이 매우 흥미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 박물관 전시실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그림자 드리운 박물관 전경 

 

 

어린이 박물관 입구 

 

 

전시실 전경

 

 

별자리

 

 

특별 전시실, 반구대 암각화 

 

 

어린이 눈높이에서 새롭게 재현한 반구대 암각화 

 

 

여러 발명품들, 기술들을 재미있게 재현한 공간

 

 

태양계

 

 

체험, 놀이

 

 

교육

 

 

에필로그 - 박물관 관람 이후 즐겼던 어린이 뮤지컬 공연, 장화 신은 고양이 커튼콜 장면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여형 컨텐츠가 늘었고 일정을 잘 맞추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시실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열린다고 하니 홈페이지 등을 잘 참고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정을 잘 조정하면 멋진 공연과 배움의 시간을 함께 할 수도 있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보다 편하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 글 : jihuni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