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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전국에서 4번째로 큰 섬입니다.
섬을 둘러싼 청정해역은 각종 어족 자원이 풍부합니다.
넓은 개펄은 또 다른 생명의 보고입니다.

섬을 둘러싼 풍요의 바다는 삶의 중요한 터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멋진 남해의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남해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어족자원을 통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에서 벗어나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곳이 바다였습니다.


남해 섬을 따라 길게 이어진 해안선 곳곳에는 작은 포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포구로 부터 출발한 배들은 남해의 먼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고 이 곳 분들의 삶을 지탱해 주었을 것입니다.





이른 아침, 남해의 포구를 찾았을 때 작은 어섡들은 다음 조업을 위해 준비중이었습니다.
잔잔한 바다와 함께 하는 어선들의 모습은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이런 어선들 사이로 색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이나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접하던 요트들이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
이곳 남해의 요트학교가 있기에 가능한 모습이었습니다
 
남해 요트 학교는 해양레포츠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 맞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기게 하려는 모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해양레포츠를 즐기기에 천해의 조건을 갖춘 남해이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실제로 남해군은 각종 해양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면서 해양레포츠의 중심지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국제 인증을 받은 지도자들이 운영하는 남해 요트학교는 이를 위한 중요한 중심지로 그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요트들이 바다를 수 놓고 있었습니다.
저 큰 요트에 몸을 싣고 싶었지만 요트를 타기위해서는 일정 교육이 필요하다 하더군요.
대신 그 모습을 담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이곳을 찾은 우리 일행들을 위해 요트승선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왕초보자들인 탓에 조심스럽게 운행했지만 바람을 가르며 나아가는 요트에 앉은 기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 멀리 대양으로 나갈수는 없었지만 바다 한 가운데서 더 먼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은 색다은 느낌이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바람을 타고 저 바다로 나아갈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또 한편에서는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는 모터보트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요트도 빠르지만 더 큰 속도감에 보는 저도 기분이 상쾌해 졌습니다.
평소 놀이기구 타시도 꺼려지는 소심한 총각은 그저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요트학교에서의 체험은 바다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남해의 바다는 예로부터 이어져온 삶의 터전에서 벗어나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기쁨으로 채워줄 수 있는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남해요트학교에 오시면 이렇게 멋진 훈남 선생님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틀 정도의 교육이면 작은 요트를 직접 운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남해 군민들의 경우 무료로 그 교육을 받을 특전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갑자기 남해에 살고싶은 마음을 마구 드는 건 왜 일까요?
아마도 넓은 남해바다를 품안에 안고 싶은 욕심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남해는 농어업과 관광외에 또 다른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남해의 또 다른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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