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젊은 선수들의 삼국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 프로야구는 FA 시장에서의 눈치싸움과 함께 2차 드래프트, 외국인 선수 계약 문제 등으로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의미 있는 국제 경기가 야구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은 아시아에서 프로야구가 가장 활성화된 대한민국, 일본, 대만이 대결하는 장이다. 이전 국제 대회가 틀린 점이 있다면 출전 선수의 나이와 프로 경력에 제한을 둔다는 점이다. 와일드카드 3명이 허용되지만, 출전 선수들 대부분은 24세 이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이 때문에 야구 국제경기에서 자주 봐왔던 선수들을 볼 수 없다.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도 마찬가지다. 서로 상대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국제 경기에서 처음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번 대회는 ..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11. 15.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