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6연승으로 후반기 시작한 NC, 1위 경쟁 다시 불붙이나?
KIA의 독주가 예상되던 프로야구 판도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압도적인 1위로 전반기를 마쳤던 KIA는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2위 NC의 4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KIA의 연패와 달리 2위 NC는 후반기 시작 이후 연승으로 1위 추격의 가능성을 다시 찾은 모습이다. NC는 한화, SK로 이어지는 6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그 6경기에서 NC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팀 타선에 큰 힘이 됐다. 중심 타자들인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 박석민이 건강하게 라인업에 합류했고 베테랑 이호준도 1군에 합류했다. 부상 선수들이 끊이지 않았던 NC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후반기를 시작했고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공격..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7. 25.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