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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에 있는 종마목장, 원래 경주마들을 키워내고 신입 기수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말 목장입니다.
멋진 경관 때문에 드라마 촬영도 많이하고 하면서 일반인들이 이 곳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도시 근교에서 볼 수 없는 드 넓은 목장 풍경이 답답함을 한 순간 사라지게 합니다.
목장 입구에서 초원까지 은행나무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강렬함은 덜하지만 노랑의 따뜻한 느낌 때문인지 단풍보다 은행나무에 더 정감이 가더군요.
길가에 줄지어 있는 은행나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에 빠져봅니다.
이제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일까요? 이런 장면 장면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말라가는 낙옆들이 가을의 끝 자락임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그 쓸쓸한 느낌은 싫지만 한 계절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자꾸만 생겨납니다.
드디어 넓은 초원이 나타났습니다.
주변의 나무는 가을로 물들었지만 초록의 풀들은 그 색이 그대로 입니다.
원당 목장은 아직 완전한 가을로 물들지 않았습니다.
목장에 말들이 없으면 너무 황량하겠지요?
초원 곳곳에서 풀을 뜯기도 쉬기도 하면서 햇살을 즐기는 말들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의 방문이 많다보니 다른 곳 보다 경계가 덜 하더군요.
이렇게 커플이 되어 가을을 즐기기도 하고요.
혼자가 조용히 풀이며 건초를 먹으면서 가을의 고독을 즐기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사람들이 모이자 그 곳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을 주어서 일까요?
이 곳 말들은 사람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었습니다.
목장에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하지만 진한 단풍만으로 가을 색을 채우지는 않습니다.
초록의 대지도 있고 사람들을 반겨주는 멋진 말들도 있습니다.
좀 더 특색있는 가을 풍경을 원한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멋진 경관 때문에 드라마 촬영도 많이하고 하면서 일반인들이 이 곳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도시 근교에서 볼 수 없는 드 넓은 목장 풍경이 답답함을 한 순간 사라지게 합니다.
목장 입구에서 초원까지 은행나무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강렬함은 덜하지만 노랑의 따뜻한 느낌 때문인지 단풍보다 은행나무에 더 정감이 가더군요.
길가에 줄지어 있는 은행나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에 빠져봅니다.
이제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일까요? 이런 장면 장면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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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쓸쓸한 느낌은 싫지만 한 계절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자꾸만 생겨납니다.
드디어 넓은 초원이 나타났습니다.
주변의 나무는 가을로 물들었지만 초록의 풀들은 그 색이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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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말들이 없으면 너무 황량하겠지요?
초원 곳곳에서 풀을 뜯기도 쉬기도 하면서 햇살을 즐기는 말들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의 방문이 많다보니 다른 곳 보다 경계가 덜 하더군요.
이렇게 커플이 되어 가을을 즐기기도 하고요.
혼자가 조용히 풀이며 건초를 먹으면서 가을의 고독을 즐기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사람들이 모이자 그 곳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을 주어서 일까요?
이 곳 말들은 사람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었습니다.
목장에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하지만 진한 단풍만으로 가을 색을 채우지는 않습니다.
초록의 대지도 있고 사람들을 반겨주는 멋진 말들도 있습니다.
좀 더 특색있는 가을 풍경을 원한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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