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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명소 정동진은 동해바다를 찾는 이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 있다는 상징성에 과거 드라마의 배경이 되면서 그 존재감이 커진 정동진은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가 있어 바다기차의 느낌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해 질 무렵 정동진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를 타보았습니다. 11월이면 운행하지 않는 가장 마지막 시간 레일바이크는 어둠이 깔리는 정동진역의 모습을 시시각각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그 장면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기찻길 따라

 

 

해지는 바닷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장면들

 

 

바다가 보이는 풍경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어둠이 내려온 기차역

 

 

급히 길을 재촉하는 기차

 

 

기차가 지나간 후

 

 

정동진역은 오후 6시가 되면 방문객들이 기차역에 남을 수 없습니다. 레일바이크 마지막 시간에 탑승한 탓에 잠시 저녁 정동진역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구름이 끼고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해가진 정동진역은 색다름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풍경을 뒤로하고 가을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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