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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팸투어 공식 일정이 끝나고 인근의 임진강변을 찾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파주와 연천군의 경계선이 그곳이었습니다.
두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 가운데에서 해가 넘어가는 강변을 담았습니다.



산 너머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이 강물은 금색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고 저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습니다.
저 산을 넘어가면 갈 수 없는 땅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임진강은 말없이 동에서 서로 흐릅니다.
이 강은 남과 북을 거쳐 서해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물결속에는 우리 민족의 아픈 현대사가 함께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그 어떤 강보다 저에에 의미있게 그 풍경이 다가왔습니다.




반대편의 풍경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순광의 풍경은 맑고 깨끗했습니다. 같은 강이 흐르지만 보이는 장면은 차이가 많습니다.
같은 민족이지만 너무나 다른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좌화상 같습니다.




시원한 풍경이 여름의 뜨거운 태양에 지친 제 마음을 식혀주었습니다.
늘 같던 곳만 같다면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없었겠지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곳이라는 편견만 버린다면  파주에는 숨겨진 아름다움이 많습니다.

또 다시 파주를 찾는다면 이와같이 숨겨진 아름다움을 또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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