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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폭우의 여파가 남아있던 추석날,
하늘은 잔뜩 흐려있었습니다.
당연히 추석 보름달도 보기 힘들었지요.

올해는 날씨의 심술로 달을 못 보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커질 무렵,
밤 하늘을 가린 구름이 열리면서 보름달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반가운 마음으로 보름달을 담았습니다.



아직 달리 덜 찬 느낌이지만 그 속살을 드러낸 달이 예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상 기후로 어느때 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봄,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는 길목에 맞이한 폭우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 달이 화창한 가을날씨를 몰고 온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점점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번 열린 하늘은 또 다시 달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을 밤 내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달이 내리는 빛이 가을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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