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되면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봄꽃 축제가 열립니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 상황으로 그 축제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올봄에는 실내 전시관이 개관하고 예전에 기억하던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열렸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탓에 방역과 관련한 조치가 있었지만, 모처럼 자유롭게 꽃과 관련한 각종 산업의 트렌드와 작품들을 마음껏 살필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는 각종 화훼제품 판매와 시민참여 작품들, 튜울립 등 봄 꽃들을 활용한 작품들과 장식품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호수공원 곳곳을 거닐며 꽃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전시관 입구 화려한 장식 창작과 조화 소품들 고전적 현대적 도서관 야외 작은 정원들 돋보이는 아이디어 야외정원 튜울립 튤립..
오프시즌부터 외부로부터의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KIA가 시즌 초반 2건의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첫 번째는 선발 투수 자원인 이민우와 백업 외야 자원인 이진영을 한화에 내주고 한화 유망주 투수 김도현을 영입한 트레이드였다. 이 트레이드는 잇따른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 유지에 어려움이 커진 한화가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유망주를 내주고 즉시 선발 투수감인 이민우를 영입한 결과였다. KIA는 이를 통해 마운드의 미래 자원을 확보했고 불펜진의 뎁스를 보강했다. 진짜 큰 트레이드는 그다음이었다. KIA는 시즌 전부터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던 키움의 포수 박동원을 영입하며 시즌 초반부터 KIA를 고민하게 했던 포지션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20개 홈런을 때려낼 정도로 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