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모범 외국인 선수 린드블럼과의 아쉬운 이별 롯데
프로야구 롯데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외국인 투수 한 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롯데는 우완 투수 파커 마켈과 계약하며 선발 투수 한 자리를 채웠다. 마켈은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아직 20대의 150킬로 이상의 직구를 구사할 수 있고 제구력도 갖춘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는 비교적 젊고 힘 있는 공을 던질 수 있는 그가 우리 프로야구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은 필연적으로 보류 선수로 분류한 린드블럼, 레일리 두 외국인 투수 중 한 명과의 이별을 이미했다. 같은 우완 투수인 린드블럼의 이별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린드블럼은 개인 SNS를 통해 롯데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2년간 롯데에서 활약하면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투수로 팬들의 성원을 받았던 그였기에 롯..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12. 10.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