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보강 두산, 무적 모드로?
2위와 5경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여유 있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두산이 비어있던 외국인 타자 자리를 채웠다. 두산은 과거 류현진과 LA 다저스에서 뛰면서 야구팬들에게 낯익은 이름의 선수 반슬라이크 영입을 발표했다. 반슬라이크는 높은 인지도와 함께 얼마 전까지 메이저리거로서 활동할 정도로 지명도 높은 선수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산은 그가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로 두산 공격력을 한층 더 강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는 두산에 필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오재일이 부진하면서 조금 헐거워진 1루수와 장타력이 다소 떨어지는 우익수, 필요시 지명타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슬라이크는 여러모로 두산에 쓰임새가 많은 타자로 보인다. 무엇보다 최악의 외국인 선수 중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6. 27.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