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뷰] 알쓸신잡에서 조명한 부산, 중요 키워드 6.25 한국전쟁, 장기려
지식인들의 수다 한 마당, tvn의 알쓸신잡 시즌 3, 제9회에서 찾은 장소는 부산이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위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로 경제개발 드라이브가 한창이었던 70년대와 80년대 무역 항구로서 큰 역할을 했다. 지금도 부산은 수. 출입 항구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큰 번영을 이룬 부산이지만, 그 발전의 이면에는 6.25 한국전쟁의 아픔이 함께하고 있었다. 알쓸신잡에서는 한국전쟁과 부산의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뤘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에 대해 기습적인 전면전을 개시하면서 시작된 6.25 한국전쟁은 개전 초기 북한군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당시 남한의 이승만 정부는 북한의 전면전 가능성이 전혀 대비하지 못했다. 북한은 치밀하게 남침을 준비했고 비밀리에 소련과 중공의 지원까지..
문화/미디어
2018. 11. 18.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