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타선 파워업 kt, 상위권 마법이 현실로?
3년 연속 최하위 kt가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초반 순위 판도를 흔들고 있다. kt는 지난주 상위권 팀 SK, 두산과의 시리즈를 모두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며 시즌 5승 3패로 3위에 자리했다. 아직 시즌 극 초반이긴 하지만, kt가 상대한 팀들이 KIA, SK, 두산까지 올 시즌 우승 후보라는 점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결과였다. 초반 kt 선전의 중심은 타선에 있다. kt 타선은 지난주까지 팀 홈런 20개로 1위, 팀 타율 1위, 팀 안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두 상위권 팀 투수들을 상대로 한 결과물이었다. 여기에 다소 떨어졌던 득점권 타율까지 끌어올리며 많은 득점을 양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에서 두산의 2, 3 선발 투수인 장원준, 후랭코프를 두들겨 대량 득점하는 모습을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4. 3.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