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 3의 6회] 2024년 첫 직관 경기, 폭풍 전 고요 같은 초반 투수전
최강야구 시즌 3, 2024년 첫 직관 경기의 상대는 예고됐던 대로 고려대였다. 고려대는 긴 세월 대학야구의 강자였고 많은 프로야구 스타들이 고려대를 거쳤다. 몬스터즈에서도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이 고려대를 졸업했다. 고려대는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난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야구 강팀의 면모를 회복하는 중이다. 이 고려대와 맞서는 몬스터즈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이미 지난해 경기를 포함해 3연승 중이었고 장충고의 2연전은 기적같은 역전승과 콜드게임 승이 교차하며 팀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질적으로 양적으로 분명한 전력 보강을 했고 선수층도 두꺼워졌다.특히, 마운드에서 외국인 레전드 투수 니퍼트가 가세했고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까지 3명의 KBO 리그 100승 트리오..
문화/미디어
2024. 5. 2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