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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여행을 가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한 곳이 우도입니다. 제주 동쪽 끝에 자리한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인 우도는 제주 속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멋을 간직한 곳입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절경은 마주 보는 넓은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각 장소마다 멋진 풍경을 가져다줍니다. 저는 운 좋게 화창한 날 우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도를 천천히 한 바퀴 돌며 그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 멀이 제주가 보이는 풍경
돌 담, 하늘
첫번째 뷰 포인트
사람이 만든 흔적과 함께
시원한 바다 풍경
우도 속 또 다른 섬 비양도에서
우도 등대 가는길
우도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다시 길 따라
우도에서 본 일출봉, 해 질 무렵 바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멋진 풍경의 연속이었습니다. 날씨마저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도의 모습을 다 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은 우도였습니다. 최근 이곳에 또 다른 개발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우도의 본모습이 사라져 감을 느끼는데 더 이상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만들어본 이미지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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