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와일드카드전] 승리 과제, 상실감 극복 넥센, 상승세 지속 SK
아직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들이 모두 결정되면서 팬들의 관심은 정규시즌 이후로 향해있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삼성은 5년 연속 가장 윗자리에서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게 됐고 1군 진입 3년 만에 정규리그 2위에 자리한 NC는 젊은 팀의 돌풍을 포스트시즌에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시즌 막판 극적으로 3위를 차지한 두산 역시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시즌 막판 치열한 3위 경쟁을 이겨낸 것은 포스트시즌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두산의 기쁨은 3위 경쟁에서 밀려 4위를 차지한 넥센의 아쉬움과 연결된다. 넥센은 시즌 3위로 순항하며 한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부진에 빠지며 두산에 추월을 허용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넥센은 삼성에..
스포츠/2015 프로야구
2015. 10. 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