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KIA 6월 8일] 7타점 하위타선 맑음, 5실점 불펜 흐림, 롯데
롯데가 모처럼 만에 폭발한 하위 타선의 활약과 선발 투수 듀브론트의 호투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뀌었다. 롯데는 6월 8일 KIA 전에서 선발 투수 듀브론트가 7.2이닝 8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6번 타자 번즈부터 시작하는 하위 타선이 7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9 : 6으로 승리했다. 5월 들어 롯데가 기대했던 제1선발 투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롯데 선발 투수 듀브론트는 타선의 지원 속에 편안한 투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그에게는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였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교체 1순위 외국인 선수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외국인 타자 번즈는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4타점으로 그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 롯데는 번즈 외에 7번 타자..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6. 9.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