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잊지 말아야 할 친일 매국의 역사, 그 중심에 있는 이완용
우리 근. 현대사의 암흑기였던 일제 강점기는 해방이 된 지 70년이 넘어 80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그 아픈 흔적이 우리 삶 곳곳에 남아있다. 일제의 잔재는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고 있고 그 시대 피해를 입은 이들의 상처도 완벽하게 치유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역사의 가해자인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 일 간의 역사 인식에 대한 차이는 국가 간 갈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일제 강점기 민족을 배신하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그들에게 협력한 친일 매국세력들의 청산은 여전히 우리 역사의 숙제로 남아있다. 해방 이후 반민특위를 통해 반민족 행위자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정치적 상황과 이어진 냉전시대의 도래, 6.25 한국 전쟁 등을 거치..
문화/역사
2022. 10. 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