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년여의 코로나 팬데믹을 기간을 보내며 사람들은 최 일선에서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큰 감명을 받았고 성원을 보냈다. 아울러 그들이 얼마나 우리 사회에서 소중한 존재인지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특히, 환자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는 간호사들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과거 간호사는 간호원이라 불리며 의사의 보조자 정도의 의미가 있었다. 병원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필수 요원임에도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최근 간호사의 업무 영역은 점점 확대되고 있고 전문성을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의료 현상에서 간호사들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고 환자들과 가장 접점에서 일하는 탓에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각종 폭력에 노출되기도 한다. 아직까지 간호사에 대해 대..
문화/미디어
2023. 7. 2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