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KBO 승인 FA 선수가확정되면서 시장의 문이본격적으로 열렸다.이번 FA 시장에서 가장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강백호와 박찬호다.그와 관련한 여러 소문들이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야구팬들의 관심도 이들에게쏠려있다.하지만 팀 전력 상승에 도움이될 수 있는 선수들도 다수 있다.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는투수들 중에도 2명의 불펜투수가영입경쟁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한화의 좌완 불펜 김범수와두산의 우완투수 이영하가가성비 FA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두 투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더 어린 나이, 올 시즌 성적등에서여타 FA 투수들보다 우위에 있다FA 등급 B등급으로 보상 선수 부담이 덜한 장점도 있다.김범수는 리그에서 귀한 파이어볼러좌완투수다. 그동안 김범수는제구 불안으로 가지고 있는 구위를활용하지 못한다..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마지막은 야구팬들의 바람이었던잠실이 아닌 대전이었다. LG는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선발 투수 톨허스트의 7이닝 1실점호투를 바탕으로 필요할 때마다 나온득점을 쌓아 4 : 1로 승리했다. 한화는 5차전 선발 투수 문동주가포스트시즌 역투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서 1이닝만 투구하고마운드를 물러나는 돌발 변수로힘든 경기를 했다. 이후 한화는 불펜 야구로 LG의 타선을나름 잘 막아냈고, 베테랑 류현진까지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리는마운드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타선이 LG 선발 투수 톨허스트에완전히 막혔고 수 차례 병살타로 공격흐름이 끊어지는 불운도 겹쳤다. 분명한 힘의 차이 결국, 한화는 힘을 열세를 절감하며그들의 홈에서 LG의 우승 확정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모든 상황이 한화에 유리하게 흘러갔다.선발 투수 와이스는 무실점 호투로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1점 차 리드였지만, 와이스의 호투를발판으로 한화는 초반 1득점으로 잡은리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한화는 경기 후반 상대 실책과 행운의 안타가겹쳐 나오며 4 : 1로 완벽히승기를 잡았다. 연패 후 연승의 분위기 이대로 경기를 승리한다면한화는 1, 2차전 패배후3, 4차전 연승으로 시리즈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었다. 8회 초 위기를 한 점 차로막아내고 8회 말 추가 1득점할 때까지만 해도 경기 분위기는홈 팀 한화의 승리로 가는 듯보였다. LG는 선발 투수 치리노스가부상 우려 속에서도 기대이상의 호투를 했지만, 경기 후반추격조 불펜조들이 연달아실점하면서 경기 흐름을가져오지 못했다. LG는 타선의 폭..
프로야구는 스프링 캠프를 앞두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스토브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10개 구단들은 저마다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분주히 하고 있다. FA 선수들의 계약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고 외국인 선수 구성을 해야 하는 구단들도 있다. 타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의 영입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시행된 팀 연봉 상한제, 샐러리캡으로 인해 지출 규모가 한정된 상황은 구단 운영을 한층 더 신중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 샐러리 캡과 관련해 투자를 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오히려 리그를 위축시킨다는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벌써부터 제도 수정과 폐지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프로야구의 거품을 제거하고 방만한 구단 운영을 지양한다는 애초 취지를 고려하면 시행하자마자 나오는 이런 주장들..
지난 시즌 프로야구는 29년 만의 한국 시리즈 우승이라는 LG의 서사가 큰 관심사였다. LG는 1994 시즌 한국 시리즈 우승 이후 긴 무관의 세월을 보냈고 시행착오의 시간을 보내면서 강팀으로 거듭났고 마침내 우승의 꿈을 이뤘다. 이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면서 우승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한편에서 LG보다 더 긴 무관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팀도 있었다. 롯데가 그랬다. 롯데는 1992 시즌 한국 시리즈 우승 이후 우승의 역사가 없다. LG보다 더 긴 무관의 시간이었다. 지난해 LG의 우승 환호를 뒤로하고 롯데는 무관의 역사를 32년으로 더 늘려야 했다. 2024 시즌 롯데는 기존의 감독 선임 관행을 깨고 빅 네임 감독인 김태형 감독과 함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와 ..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프로야구도 큰 일정을 끝내고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잠시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직 FA 시장에서 미 계약 선수가 다수 있지만, 중요 선수들이 대부분 계약을 완료한 상황에서 팀을 옮기는 극적인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외국인 선수 계약과 보류 선수에 포함된 선수들의 연봉 계약 등이 남아있지만, 이는 올해 해결해야 할 현안은 아니다. 프로야구는 다시 부활된 2차 드래프트라는 큰 행사를 치렀고 연말 각종 시상식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무리 훈련을 끝낸 선수들은 각자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각 구단의 프런트 역시 그 시선을 2024년에 두고 있다. 이렇게 프로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2023년 프로야구는 여러 주목할 만한 일들이 있었다...